“전국 제일의 의용소방대가 되자”
의용소방대 연합회 소방기술경연대회열띤 경연 펼쳐
박준현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17일
|
 |
|
ⓒ 고성신문 |
|
|
 |
|
ⓒ 고성신문 |
| 고성소방서(서장 장택이)는 지난 11일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고성군 의용소방대원들의 전문능력을 높이고 상호간 화합을 위한 제18회 고성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는 황대열 도의원, 이채건 부군수, 황보길 부의장을 비롯하여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공무원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식을 열었다.
박경분 고성여성의용소방대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임찬수 홍춘옥 대원이 선수대표 선서를 했다.개회식 후에는 고성군의용소방대원들은 수관연장하고 방수자세, 개인장비 장착 릴레이, 단체 줄넘기 등 총 3종목에 대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종합평가에서 고성읍 의용소방대가 1위를, 거류면 의용소방대 2위, 동해면 의용소방대가 3위를 차지했다.
고성군의용소방대 박재근 회장은 “우리 고성군의용(여성)소방대는 지역사회의 안전한 파수꾼이며 불우 소외계층 봉사, 산불 및 물놀이 사고 예방활동 등 참봉사자의 자리를 꿋꿋이 지켜오고 있다”며 “이것은 모든 대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가능했다. 여기에 안주하지 말고 일취월장해 경남이 아닌 전국제일의 의용소방대가 되자”고 했다. 장택이 고성소방서장은 “희생과 봉사의 정신으로 고성군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고성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느낀다”며 “의용소방대의 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식후행사로 실시된 어울림 마당에서는 화합릴레이, 노래자랑을 통하여 소방가족들의 우호증진을 도모했다. |
박준현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17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