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엑스포 공룡 진품 골격화석 국내 첫 선
공룡엑스포조직위쯔궁공룡박물관 공룡골격화석 임차협약 체결
국내 최초 선보이는진품 골격화석 등13점 전시
박준현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09일
|
 |
|
↑↑ 공룡엑스포사무국 관계자가 지난달 27일 중국 쯔궁공룡박물관을 방문해 내년 엑스포 기간 중 공룡골격화석을 임차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
ⓒ 고성신문 |
|
|
 |
|
ⓒ 고성신문 |
| 고성공룡세계엑스포사무국(빈영호 사무국장)과 쯔궁공룡박물관(관장 만일)은 지난달 27일 쯔궁공룡박물관에서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기간 중 공룡골격화석을 임차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엑스포사무국 관계자가 직접 쯔궁시를 방문해 공룡골격화석 물품 선정 및 현장점검 등의 절차를 걸쳐 이뤄졌다.
특히 이번 엑스포에는 국내에서 한 번도 전시 된 적 없는 길이 11m의 다샨푸사우르스, 4m의 벨루사우르스의 진품공룡 골격화석이 전시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마멘키사우르스 등 복제품 골격화석 8점과 용각류 대퇴골 등 일반화석 3점이 전시된다. 엑스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06년 이후로 이어진 고성군과 쯔궁시 간의 자매결연도시 우호협력 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쥐라기시대의 공룡화석부터 최첨단 디지털시대까지 모든 시대를 아우르는 공룡콘텐츠를 갖춘 최고의 공룡테마파크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엑스포사무국은 2009공룡엑스포부터 협약을 체결해 공룡골격화석과 일반화석 등 총 63점의 화석을 전시했다. |
박준현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09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