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도 돕고 멋진 공연도 즐기고”
고성읍주민자치센터소리샘밴드 공연 늘푸른가게 열린장터
박준현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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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읍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일 고성시장에서 소리샘밴드 정기공연 및 늘푸른가게 열린장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 기원과 군민위안의 밤 행사로 고성읍주민자치센터가 주최하고 고성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권수), 소리샘밴드가 주관하고 고성군이 후원했다.소리샘밴드 정기공연은 고성오광대 ‘뭉치락’의 사물놀이로 문을 열어 정은숙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소리샘밴드의 공연, 아코디언 공연, 통기타 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최숙화, 최영주, 윤예슬이 가수와의 싱어 합주 등 가을날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즐거운 무대가 됐다. 깊어가는 가을밤, 조금 쌀쌀한 날임에도 참가자들은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으며 열렬한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이날 행사 전 오후 3시부터는 늘푸른가게 열린장터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고성읍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자원봉사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의류, 차(茶)류, 잡화류 뿐만 아니라 고성의 신선한 농·수산물을 판매했다.특히 이번 바자회에서는 고성농협(조합장 이재열)에서 10만원 상당의 물품, 수협(조합장 김종철)에서 멸치 10박스, 축협(조합장 최규범)에서 20만원 성금, 고성읍 새마을협의회(회장 조경대)에서 쌀 100kg, 소문난 떡집(사장 박상주)에서 떡(쌀 100kg) 기부, 웅진장갑(사장 심차용) 고무장갑 100개, 당사골 흑염소(사장 허광도) 막걸리 2상자를 후원하는 등 고성 곳곳에서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이날 열린장터에서 얻어진 수익금은 연말 저소득계층과 독거노인 등 군민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
박준현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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