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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시로 가을저녁을 물들이다”

고성문협, 문학의 밤 고성문학 31호 출판 기념
박준현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09일
↑↑ 문협고성군지부 문학의 밤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된 가운데 회원들과 초대손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고성신문
(사)한국문인협회 고성지부(지부장 백순금)는 지난 30일 고성축협 컨벤션홀에서 고성문학 31호 출판을 기념하여 최평호 군수, 도·군의원, 고성문협, 출향문인, 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
5년 문학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문화의 저변확대와 문학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고성문학인의 2015년 작품활동과 성과를 축하하고 문화적 교류를 통해 군민의 문화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성문학 제31호는 지난 1년간 문학인, 군민들의 문예창작 작품들을 엄선하여 시, 시조, 수필 등 고성문학을 총 망라한 작품들이 실려 있다.2015 문학의 밤 행사는 김숙선 시인의 여는 시를 시작으로 고성문학 제31호 출판기념 떡 자르기를 하며 출판을 축하했다.고성출신인 경희대학교 김종회 교수의 ‘창의적 상상력과 인문학적 사고’라는 초청강연이 열렸다.
이어 한상목 시인과 출향문인의 시낭송이 가을 저녁 낭랑히 울려 퍼졌으며 특히 함께한 밀양문협의 최경화 시인의 시낭송이 있었다. 전바실래 등 3명의 바이올린 연주, GS중창단의 중창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더욱 풍성하게 했다.
백순금 지부장은 “이번 제31호 고성문학 발간을 위해 문협 회원과 출향문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매우 감사 드린다”며 “여러분들의 흘린 땀방울이 시와 시조로 꽃피우고 수필이라는 열매를 거뒀다”고 했다. 최평호 군수는 고성문학발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문인들과 관계자를 격려하고 이번 행사가 고성문학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박준현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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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 고성문협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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