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지구 공공주택 토지보상 추진
공동주택 624세대 등 건립
내년 착공 계획된 도시개발 사업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15년 11월 09일
고성군은 교사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보상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상반기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군은 균형있는 도시공간 개발을 통해 시가지의 무질서한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고 계획적인 도시개발 및 기반시설 확보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사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에 고성 교사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하고 고성읍 교사리 222번지 일원 3만7천940㎡에 공공주택 624세대를 건립할 예정이다.사업은 (주)장강건설에서 추진하게 되며 현재 고성 교사지구 도시개발사업 보상계획 열람공고를 통해 교사리 262-1번지 등 18필지(2천456㎡)에 대해 토지와 건물 등 보상협의를 추진하고 있다. 보상계획 열람(이의신청)기간은 오는 11일까지로 고성군 도시디자인과나 보상사무소에서 열람이 가능하다.군은 토지보상협의가 완료되면 착공에 들어갈 예정으로 교사지구에는 공공주택과 근린생활시설 등 주거용지 2만8천195㎡, 도로, 녹지, 하천 등 기반시설용지 9천745㎡로 개발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교사지구 공공주택개발사업을 위해 현재 보상계획 열람공고를 통해 보상협의를 하고 있다”며 “내달 중 실시설계인가와 승인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는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15년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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