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포지구 붕괴위험지구 정비 막바지
계단식 옹벽 안전시설
12월말 준공 예정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15년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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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산면 두포리 붕괴위험지구 옹벽공사가 완료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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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포지구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이 올해 말 준공될 예정이다.고성군은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금경사지 붕괴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두포지구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두포지구는 급경사지가 많아 집중호우나 태풍으로 인해 붕괴될 우려가 있어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었다.이에 군은 두포지구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으로 두포리 산 308번지 일원에 사업비 32억3천400만원(국비 50%, 도비 15%, 군비 35%)을 들여 950m에 사면을 정비해 오고 있다.2013년부터 3차분으로 나눠 진행된 공사는 당해 7월 착공에 들어가 사업비 6억원을 들여 사면정비 140m와 토지보상 1만4천155㎡ 등 1차분사업을 완료했다.또 2차분사업으로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400m에 걸쳐 사면정비를 하고 지난해 8월 2차분 공사를 완료했다.올해는 사업비 16억3천400만원을 들여 1월 410m 사면정비 등의 3차분사업 착공에 들어갔으며, 현재 계단식 옹벽설치 및 낙석방지막 등의 안전시설을 설치 중이다.군 관계자는 “두포지구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계획대로 추진을 하고 있다”면서 “현재 3차분 사업의 80%의 사업을 완료했으며, 오는 12월말에는 전체사업을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군은 두포지구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15년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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