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다이노스 오니 3연패 달성
사회인야구리그
고성마리너스 준우승
고성 다이노스 고니 3위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15년 11월 09일
|
 |
|
↑↑ 고성다이노스 오니가 사회인야구리그에서 3연패를 달성,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고성신문 |
| 2015년 고성군야구연합회장기 사회인야구리그에서 고성다이노스 오니팀이 2013년, 2014년에 이어 올해도 우승을 차지했다.고성군야구연합회(회장 구태욱)는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구공설동장에서 2015년 고성군야구연합회장기 사회인야구리그를 개최했다.고성을 대표하는 사회인야구단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경기력 향상을 위하여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고성다이노스 오니, 고성다이노스 고니, 고성트리플, 고성마리너스, 72프렌즈, 고성다크호스 등 6개팀이 참가해 열띤 승부를 펼쳤다.리그결과 고성군 사회인야구팀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고성다이노스 오니팀이 2013년, 2014년에 이어 올해도 1위를 차지했다. 특히 10월에 진행된 리그 결과 상위 4팀이 출전하여 치러진 결승토너먼트에서도 고성다이노스 오니 야구단이 리그우승에 이어 토너먼트 우승까지 거머쥐면서 명문 고성사회인야구단으로 명성을 이어갔다.고성다이노스 고니팀이 준우승을, 고성트리플팀이 3위, 72프렌즈팀이 4위를 각각 차지했다.결승전에서는 고성다이노스 오니가 7대 14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마지막 7회말 2점 홈런을 포함해 대거 8득점을 올리면서 15대 14의 대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개인성적부분에서는 고성다이노스 오니 팀 강태화 선수가 타격 1위와 홈런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투수다승왕은 고성다이노스 고니 김충화 선수가 차지했다. 구태욱 회장은 “사회인야구리그가 회가 거듭될수록 발전하고 성장해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면서 “올해도 승패를 떠나 회원 간에 서로 친목을 다지고 웃고 즐기면서 화합하는 회로 거듭났다”고 대회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성군야구연합회는 오는 12월 11일 야구인의 밤 행사를 열어 대회 시상식과 함께 회원 간에 화합을 다지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15년 11월 09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