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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남상권 군수예비후보는 복지 분야 중점 공약과 최근 고성 관내 민원 및 주민 불편 사항에 대 한 방안 및 대책을 발표했다. 남상권 예비후보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군민들의 복지가 우선되어야 하며, 특히 여성 및 소외계층, 그리고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노인에 대한 철저한 복지 혜택이 군민 화합의 지름길이라 강조했다. 장기적인 고성의 발전방향이나 정책도 중요하겠지만 군민에게 불편함을 주는 것은 올바른 군정이 아니라며 현실적인 소득증대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군민이 주인 되는 참여군정실현의 첫 번째 과제라 했다.
복지 분야 중점 공약은 장난감 대여 도서관 운영방안 마련, 향우회 홍보단 구성 등 교육발전위원회 확대 운영,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 복지서비스 강화, 여성단체 지원 및 사회 참여 기회 확대 지원, 돌봄 시스템 마련 및 노인 여가 복지시설 확대 운영 등을 약속했다. 민원 및 주민 불편 사항에 대한 대책으로는 △고성읍 교사리 사격장 이전 및 사용제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가스(LNG)의 조속한 공급추진 △동해면 석산에 대한 대책 마련 △읍·면 하천 정비사업, 하이면 지구대 사거리 교통혼잡으로 우회도로 개설 △읍·면 소재 간이도로 포장 사업실시 △서외오거리~교사삼거리 보도개선사업의 조속한 추진 등을 공약했다.
아울러 삼산면 도다리(봄), 갯장어(여름), 전어(가을), 굴(겨울)의 4계절 소규모 축제화를 추진하고 삼산면 삼봉리와 고성읍 이당리 간 도로개설 사업 추진, 하일·하이면 119 지역대 설치, 난개발로 방치된 산업단지 기업체 유치 활성화 대책, 고성읍 간이대합실 주변환경 정비 등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앞으로도 현장 밀착형 군정을 실현해 나가는데 앞장 설 수 있도록 발로 뛰는 젊고 깨끗한 군수로서 군민에게 다가갈 것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