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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을 전국적 교육도시로 발전시키겠다

정호용 예비후보 간담회 자연 역사 등 활용 평생학습체험장 조성
/박준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5년 09월 21일
ⓒ 고성신문

고성군수 재선거 무소속 정호용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본지와의 간담회에서 고성군을 평생학습도시로 일구

전국적 교육도시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정호용 예비후보는 인재배출이란 장점을 최대한 살려 고성군을 전국적인 교육도시로 발전시키고 교육발전위원회를 더욱 활성화해 교육발전에 괄목할 만한 변화를 일구어야 한다고 했다. 정 예비후보는 “고성이 지자체 운영에 필요한 최소한의 인구를 갖추어 행복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최우선적 과제가 교육발전이다”며 “고성의 장래가 교육발전에 달려 있음을 알고 주민과 출향인이 합심하여 꼭 성취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학교가 인성교육은 물론 교과교육에도 주력하여 우리 지역에서 수학한 학생들이 상급학교 진학 및 사회진출에서 그 우수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각 급 학교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고성 전역에 자연생태, 역사문화, 건강휴양, 자족경제와 관련한 고성의 특색 있는 자원을 중심으로, 교육하고 학습하며 체험할 수 있는 시설 공간을 만들어 고성을 전국적인 명성을 가진 평생학습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정 예비후보는 “당항만에 해양체험시설, 구절산을 중심한 산악에 산악체험시설, 자란도를 중심한 자란만에 생태체험시설, 상족암을 중심한 군립공원에 고생물 및 지형, 지질체험시설, 영오 개천에 시설재배체험시설, 영현에 곤충체험시설, 꾸찌뽕, 참다래, 콩, 보리 등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6차산업체험시설 등을 설치하여 인근 도시민이 이들 체험시설을 이용하게 하자”고 말했다.



또 “고성공룡엑스포장을 옥수골, 배둔매립지, 해교사 부지 등 주변지역과 연계 개발하여 사시사철 청소년과 성인이 어우러지는 평생학습체험장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했다.
정 예비후보는 공룡박물관이 위치한 상족암 군립공원, 수 만 평을 확보한 동해면 내산 고분군, 월이의 스토리가 뭉실한 속싯개의 갈대 숲 등 역사, 문화, 예술, 생태환경 등 체험장으로 개발할 여건은 충분하고 그 개발가치 또한 높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단지 보는 것에서 벗어나 최소한 하루 밤을 묵어갈 수 있는 체험시설을 운영해야 그들에게서 우리 지역경제에 도움 줄 수 있는 소비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했다.



정호용 예비후보는 “우리 주민들이 스스로 인성을 계발하고, 역사, 문화, 예술 등 각종 분야에서 전문성을 습득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학습센터를 설립하겠다”며 “현재 절차 중인 구 농업기술센터 부지의 매각을 고성군의회의 협조를 얻어 중단하고, 구 농업기술센터 유휴시설을 고성군 평생학습교육센터로 활용하겠다”고 했다.
정 예비후보는 교육발전의 콘트롤 타워인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 어른들이 노후를 윤택하게 보낼 수 있는 각종 교육공간이 부족한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오래 전부터 그 필요성이 대두되어온 고성향교 충효교육회관 및 예총 산하단체의 창작, 전시, 공연 공간과 청소년 문화센터 등이 이곳에 입주하게 하겠다고 했다.

/박준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5년 0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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