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고성중학교(회장 조정립)가 모교 학생을 대상으로 유럽 선진지 배낭여행을 실시해 칭송을 받고 있다.
지난 20일 재경고성중동문회는 모교 3학년 이창하 군이 22일간 영국 독일 스위스 프랑스 로마 등 유럽 8개국 여행을 떠났다.
영국 런던버킹검 궁궐, 암스테르담을 비롯 독일 뮌헨시청, 스위스 제네바, 프랑스 파리 몽마르뜨 언덕, 에펠탑, 체코 프라하 국립박물관, 천문시계 등 유럽의 문화유적지를 직접 둘러보게 된다.
재경고성중동문회는 유럽여행 경비 325만원을 지원해 모교사랑을 실천해 명문학교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조정립 회장은 “재경동문들이 뜻을 모아 모교에 장학사업 일환으로 유럽여행경비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 계속 선진지견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주에 보도된 이 기사내용은 고성초등학교동문회가 아니라 재경고성중학교동문회에서 실시한 것으로 바로 잡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