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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환 예비후보 건넨 돈은 광고비 주장

긴급 기자회견 열어 군민 앞 떳떳하며 검찰에서 진실을 밝혀 줄 것
/박준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5년 09월 11일
ⓒ 고성신문

김종환 고성군수 재선거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최근의 논란에 대해 군민 앞에 떳떳하며 검찰에서 진실을 밝혀

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자신에 대한 고발 사건에 대해, 여러 정황상 누군가가 계획적으로 자신에게 누명을 씌우기 위해 파놓은 함정이라고 의혹을 제기하며, 진실을 밝히기 위해 검찰 조사에 성실히 응하고 있다고 했다.
김 예비후보는 모 언론사 대표에게 광고비로 돈을 건넸다고 밝혔다. 언론사 대표는 한 달 보름을 가지고 있다가 선관위에 신고를 했다고 했다.
김 예비후보는 2년 동안 지역 언론에 36번 광고를 했으며 이번 광고는 바쁘다 보니 게재됐는지에 대해서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정책 중심의 깨끗한 선거, 군민을 위한 새로운 선거를 희망하였으나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심려와 걱정을 끼쳐 드려 군민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라고 했다.
김종환 예비후보는 “이번 논란이 누군가의 계획적 음모이며 함정”이라며 “진실이 무엇인지 확실히 밝히기 위해 당당히 검찰에 출두해서 조사에 성실히 응하고 돌아왔다”고 했다.
아울러 누명을 씌운 상대측에서는 지금도 끊임없이 유언비어를 퍼뜨리며 자신이 스스로 물러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김종환 예비후보는 일간에 떠도는 사퇴설을 일축하며, 상대측의 유언비어와 흑색선전에 굴복하지 않고 정책 중심의 선거운동을 계속 펼쳐 이번 선거를 끝까지 완주할 뜻을 밝혔다.



한편 전날 이상근 예비후보가 발표한 재선거 비용 부담 공증 제안을 전격 수용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재선거 비용 부담 공증 제안을 수용하는 것이 혼란에 빠진 고성군민을 위하고 고성을 위한 길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나아가 김종환 예비후보는 고성군수 재선거에 나선 모든 후보들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며, “다음 주 수요일 10시에 자신이 직접 모든 서류를 준비해 올테니, 모든 후보가 군청에 모여 다 함께 군민 앞에서 공증하자”고 새롭게 제안했다.

/박준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5년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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