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환경농업 벼 재배단지 첫 수확
일조량 좋아 지난해보다 수확량 늘 듯
고성신문 기자 / kn-kosung@newsn.com 입력 : 2015년 09월 09일
|  | | ⓒ 고성신문 | | 고성군 거류면 송정생명환경농업단지(단지장 허태호)에서는 지난 9일 생명환경 벼를 추석 햅쌀용으로 판매하기 위해 첫 수확을 했다. 첫 수확한 송정생명환경 농업단지는 지난 5월 20일 조생종인 산들진미와 조광 품종을 이앙하여 이번에 수확하는 것이다. 허태호 단지장은 “올해 송정생명환경농업단지에서는 무농약 7.1㏊, 유기농 1㏊ 등 총 8.1㏊에서 생명환경벼를 재배했다”며 “첫 수확을 해본 결과 지난해보다 전체적으로 수확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일조량이 충분했고 별다른 병해충이 없어 작황이 좋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남은 생면환경 벼 수확에도 차질이 없도록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의 2015년도 생명환경농업 벼 재배단지는 총 32개단지로 총 470.9ha(일반벼 192.3ha, 찰벼 278.6ha)에서 재배를 했다. 재배품종은 소다미, 영호진미, 산들진미, 고아미 등 6개 품종으로 10월말까지 모든 단지에서 수확이 진행될 예정이다. /황영호 기자 |
고성신문 기자 / kn-kosung@newsn.com  입력 : 2015년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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