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고성신문 | |
고성군은 지난 31일 오후 19시 ∼ 21시까지, 고성군 행복나눔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지도위원, 1388청소년지원 등 관계자 20명이 함께 민·관합동으로 위기청소년 선도를 위한 거리캠페인 및 청소년유해업소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은 고성읍 동외광장을 중심으로 3개 권역으로 나누어 학교와 학원가 주변 청소년유해업소를 중심으로 청소년 선도․계도 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청소년들의 출입이 많은 PC방, 오락실, 노래연습장 등을 중심으로 오후 10시 이후 청소년 출입시간 제한을 안내하고, 편의점 등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청소년유해약물인 주류와 담배 판매 금지를 집중적
으로 단속했다.
아울러, 청소년들이 어려움에 처했거나, 여러 가지 문제로 도움이 필요할 때 24시간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 전화 1388 및 고성군청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용 홍보에도 주력했다.
고성군은 민간단체 회원들과 함께 월2회 이상 민·관합동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 및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 활동으로 청소년 문제 예방 및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
입력 : 2015년 09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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