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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초 앞 안전펜스를 설치하라

하이 어린이보호구역 통행로 설치사업 보상 안 돼 지지부진 주민 위험 여전
/박준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5년 08월 29일
ⓒ 고성신문

하이초등학교 앞 보도와 안전펜스가 설치되지 않아 학생들 및 노약자 등 주민들의 안전이 여전히 위협받고 있다.
하이면민들의 숙원사업이던 하이면사무소 주변

이 보행자 통행로 설치사업이 보상이 제대로 되지 않아 사업이 지지부진하면서 여전히 위험이 되고 있다.
하이초등 앞 일부에 보도가 설치되어 있으나 여전히 보도가 설치되어 있지 않고 자동차들이 주·정차해 주민들이 도로로 통행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더욱이 하이초등학교 앞에서 하이면복지관 쪽으로는 안전펜스가 30여m가 설치가 되어 있으나 하이면사무소 쪽으로는 안전펜스가 설치되어 있지 않았다.



주민 박모씨는 “이제 곧 개학을 할 것인데 아이들의 안전이 걱정된다”며 “안전펜스를 조속히 설치해야 한다”고 분개했다.
또 다른 주민 강모씨도 “경상남도가 시행하는 사업이라고 수수방관할 것이 아니라 군에서도 대책을 세워야 하다”고 말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현재 공정률은 65% 정도이며 내달 30일 완공 예정이다”며 “부지 보상 협의 등이 원활히 되지 않아 일부 조정할 계획”이라고 했다.
아울러 “안전펜스의 경우 보도가 만들어졌다고 바로 설치하는 것이 아니며 마무리 공사에서 설치할 것”이라며 사업 조정 계획은 계획 중이라 밝힐 수 없다고 했다. 
그러나 주민들은 “부지 보상 협의가 어렵다고 해서 사업을 반쪽자리로 만드는 것은 옳지 않다”며 “안전펜스의 경우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서 우선적으로 설치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하이 보행자 통행로 설치사업은 지난 2013년 5월에 실시설계용역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국도77호선 하이 덕호 길어깨포장공사와 보도설치공사로 추진된 사업은 보도설치공사가 하이면사무소를 중심으로 마을 구간으로 길이 889m, 폭 2m 구간에 설치하고 길어깨포장공사는 봉현천에서 하이면사무소쪽으로 길이 179m, 폭 2m로 포장될 계획이었다. 사유지는 11필지 237㎡가 편입될 계획이었다. 
하이면민들의 수원사업인 하이 보행자 통행로 설치사업이 미진해 주민들의 불편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개선이 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박준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5년 0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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