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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려라 당항포대첩 승리의 함성!

당항포대첩축제 축제 지난달 31일부터 다양한 체험행사 호응
/박준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5년 08월 11일
ⓒ 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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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당항포대첩축제가 승리의 ‘함성’이라는 주제로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9일까지 10일간 당항포관광지 일원에서 열려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31일 오후 6시 당항포관광지 수변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은 관람객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 함성, 어울림 등 3부로 나눠 지역출신 가수의 축하무대, 해군 군악대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열렸으며 함포를 발사하는 퍼포먼스로 당항포대첩축제의 장엄한 출발을 알렸다.



흥겨운 축제 분위기는 KNN주관 개막기념콘서트로 이어져 설운도, 진성, 김용임, 김예림 등 다수의 인기가수가 화려한 축제의 밤을 빛냈다.
당항포축제위원회 박충웅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개막식에 많은 관객들이 찾아 주어 폐막까지 성공적인 축제를 이끌어 나갈 수 있겠다”며 “남은 축제 기간 동안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프로그램들을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당항포대첩축제위원회은 군비 2억8천만원을 들여 개막식 및 축하공연, 이순신 관련 전시물과 공룡 관련물을 전시하고 있다. 아울러 거북선 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올해 처음 추진되는 당항포대첩지 탐방행사 등이 진행되고 있다.



주제인 승리의 ‘함성’은 당항포 대첩 승전의 함성을 오늘에 되살려 애국·애민 정신을 함양하며 미래 고성군 발전을 위하여 다시 한 번 군민의 의지를 모아 힘찬 발전의 함성을 질러보자는 의미를 담았다.
전시행사는 행사기간 10일 동안 당항포관광지 내 행사장에서 범선 및 해군함대 전시, 독도 사진전, 고성의병 깃발 등이 전시되고 있다.
체험행사로는 거북선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당항포관광지 행사장 내 오후 3시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 운영되고 있다. 장군복 입기 체험, 신호연 전시 및 체험, 어록탁본, 거북선 만들기 체험, 유리공예, 도지기만들기, 모시꽃, 압화, 규방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올해 처음 열리는 탐방행사는 ‘당항포대첩 그 승전의 현장을 찾아서’로 8월 3, 4일 양일간 소소강, 두호, 쏙시개 등을 탐방한다. 직접 방문해 지역의 명칭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그날 승전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는 평이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며 1일 40명 선착순이며 무료이다.
특별행사는 4D·3D영상관에서 명랑해전, 노량해전 영상물과 영화 명량을 상영한다. 행사장 내 특설무대서는 오광대, 농요, 합창단, 무예, 동호인 등 관내단체와 대중예술 및 해군 의장대 초청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이벤트로는 축제장에서 어린이 이순신 신발, 물고기 잡기 체험, 활 만들기 등과 금봉산천에서 페트병 거북선 타기, 내가 만든 거북선 경주, 해상에서는 제트스키, 요트, 군함 승선행사 등이 열리고 있다.
야간행사는 8월 1일부터 마술, 저글링, 비누방울 공연, 마임, 연희극, 아크로바틱, 가족음악회, 타악퍼포먼스, 태권도 시연 등이 공연되고 있다.

/박준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5년 0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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