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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수 고성경찰서장이 부임해 지난 20일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에 앞서 경찰발전위원회 고성군보안협력위원회 여성명예소장 고성군모범운전자회 고성군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장과 지역언론사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성수 서장은 “군민들이 그동안 전임 서장님들과 고성경찰서와 경찰가족들에게 관심을 갖고 협력해 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군민과 고성경찰서가 공영 공용 공유하는 치안만족 서비스를 펴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언론사의 역할도 중요하기 때문에 지역주민들의 민원을 적극 수렴해 개선하는데도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성수 서장은 취임사에서 “공영, 공용, 공유를 통해 군민과 접목할 수 있는 현장치안 활동 활성화로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활동을 전개하여 군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성수 서장은 1991년 경찰대를 졸업(7기) 경위로 임관하여 10년 전 고성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을 재임해 고성에서 근무해 인연을 맺은 적이 있다. 정 서장은 오는 10월 28일 치뤄지는 군수 재선거를 공정하고 엄정하게 치를 수 있도록 하고 내년 고성공룡세게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치안과 질서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정 서장은 통영출신으로 통영고와 경찰대학교 법학과 7기를 졸업했다. 경남청 울산동부방순대장을 거쳐 서울청 76중대장을 거쳐 진주경찰서 생활안전과장 경남청 홍보계장, 울산청 정보과장을 역임했다. 함현배 전 서장은 전북청 정보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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