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24주년 창간 고성신문대상 시상식

ⓒ 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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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신문 창간 24주년 기념식 및 제10회 고성신문대상 시상식이 지난 20일 본사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사)한국쌀전업농 고성군연합회 이성근 회장이 자랑스러운 농업인상, 신명한마음예술단 박현민 단장이 봉사대상, 전 고성중앙고등학교 김화홍 교장이 문화체육인상, (주)삼도인더스트리 이도경 대표가 고성경제인상, 고성소방서 서보경 소방사가 모범공직자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 안태완 고성신문지문평가위원, 박양희 고성신문 시민기자가 공로패를, 고성신문발전에 물심양면으로 이바지 해온 사조산업 고성공장을 대표해 남동배 상무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화홍 문화체육인상 수상자는 “20년이 넘도록 고성신문에 논설을 써오면서 최근에는 건강관계로 쓰지 못하고 있지만 건강이 호전되면 앞으로도 논설을 쓸 것이다”며 “저를 비롯한 오늘 수상자들은 고성신문대상수상자라는 자부심을 갖고 더욱더 각자의 분야에서 열심히 할 것이라 믿는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고성신문 하현갑 사장은 “창간 24주년을 맞은 고성신문은 항상 군민과 함께하는 지역신문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외형보다 내실을 다지는 신문으로 고성지역 언론의 중심역할을 더욱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채건 군수권한대행은 “건전한 여론형성과 지역민과 함께 정론직필로 고성군발전에 이바지해온 고성신문 창간 24주년을 축하한다”며 “언론의 사명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건전한 여론을 형성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최을석 의장은 “군민의 눈과 귀가 되고 따뜻한 소식을 전해주는 고성신문 창간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지역을 위한 더 많은 관심과 봉사를 부탁하고 지역의 길잡이로서 군민들의 알권리를 충족해 주고 어두운 곳과 감추어진 곳을 밝혀 투명한 사회가 되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