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치 우량종묘 6만4천마리 방류

ⓒ 고성신문

고성군은 지난 21일 수산자원 증강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동해면 장좌리 우두포선착장에서 쥐치 우량종묘 6만4천마리를 방류했다.
고성군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기후온난화 및 해양

지난 6월 중순에는 하일면 동화어촌계 해역에 감성돔 우량종묘 13만9000마리, 동해면 장산어촌계 해역과 동해면 동해어촌계 해역에 돌돔 우량종묘 29만8000마리를 방류했다.

군 관계자는 “방류한 어린종묘가 제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방류해역 어업인을 대상으로 통발어업 자제와 자원조성의 필요성에 대한 지도·홍보를 실시하고, 인근 시·군 및 해경에도 방류해역을 통보해 어린종묘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은 수산종묘 매입방류사업을 위해 지난 2월까지 어업인들로부터 어종을 신청 받아 3월 말 방류어종 및 방류대상지를 확정하고 입찰을 통해 수산종묘를 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