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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옥 교수의 디카시가 있는 고성-42

상족해안의 기묘한 암석-박점옥의 디카시 <까만 눈의 화석>
고성신문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5년 07월 03일
ⓒ 고성신문
고성은 공룡나라로 각인된다. 2006년 처음 시작된 공룡엑스포는 2009년과 2012년 등 모두 3차례 개최됐고,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내년 4
1일부터 6월 12일까지 73일간 개최한다. 조직위에 따르면 내년 엑스포에 총 사업비 107억3천700만원을 투입해 117억8천만원의 수익을 낼 것이라고 한다. 10억원 이상 흑자를 내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는 것이다.


고성에서 공룡을 테마로 세계엑스포를 개최함으로써 공룡브랜드를 선점한 것은 고성 홍보를 위해서는 탁월한 선택이다. 개최 횟수를 거듭할수록 더 나은 엑스포가 되지 않겠는가.


올 7월에는 고성공룡박물관 공룡디카시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고성공룡박물관이 주최하고 고성문화원 부설 디카시연구소가 주관하는 이 전시회는 공룡을 테마로 하여, 고성과 공룡박물관을 널리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


위의 작품은 공룡디카시전 출품작의 하나이다. 이 작품은 덕명리 고성 발자국 화석지의 기묘한 암석 하나를 포착하여 공룡 시대의 신비감을 드러낸다. 고성 덕명리 상족해안에는 중생대 백악기의 공룡발자국 화석을 비롯한 기묘한 바위의 형상들 그 하나하나가 모두 다 진귀한 화석 같을 만큼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공룡이 지배하던 이 시기에는 경남 남해안 일대가 거대한 호수였다고 하는데, 침식이 일어나는 해안을 중심으로 당시 퇴적층이 드러나면서 공룡 시대의 다양한 흔적을 보여주는 것이다.

고성신문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5년 07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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