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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나라 SNS기자단 활동 저조

SNS기자단 홍보효과 미흡 내년 엑스포 홍보 등 적극적으로 활동해야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5년 07월 03일
고성군이 고성의 생생한 소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공룡나라 SNS기자단을 위촉했지만 활동이 저조하다는 지적이다.
고성군은 지난 4월 1일 제4기 공룡나라 SN
S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해 SNS기자단 15명에게 위촉했다.
공룡나라 SNS기자단은 여행작가, 관광해설사, 직장인, 대학생 등으로 구성돼 지난 4월부터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관광, 축제, 행사, 농특산물, 맛집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통해 고성군의 구석구석을 널리 알리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군민들 사이에서는 고성군에서 SNS기자단을 위촉했지만 활동이 저조하고 홍보효과도 미흡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김모씨(고성읍)는 “최근 카카오스토리나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홍보가 많이 이뤄지고 있다”며 “하지만 내년 엑스포와 고성군에 대한 소식을 SNS를 통해서 많이 접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고성군에서 SNS기자단을 위촉했지만 이들이 어떻게 활동을 하고 있는 지도 모르겠다”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SNS를 통해 고성군의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활발히 활동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네이버나 다음 같은 포털사이트에서 지역을 검색하고 볼거리나 먹거리 등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 고성군에서는 이러한 부분에서 홍보가 미흡한 것 같다”며 “내년 엑스포 행사와 더불어 고성군에 대한 다양한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네이버나 다음 같은 곳의 블로그에도 홍보를 하고 카카오스토리 등 SNS를 통한 홍보가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군 관계자는 “SNS기자단 위촉을 하고 난 후 각종 블로그나 페이스북을 통해 고성군을 홍보를 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40여건에 대해 글을 게재하는 등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네이버나 다음 같은 대형 포털사이트의 블로그에 홍보를 하려면 파워블로거가 되어야 하는데 이들을 SNS기자단으로 활용하기에는 비용문제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앞으로 SNS를 통해 고성군에 대한 소식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5년 07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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