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오후 11시16분경 고성군 하이면 한국남동발전 삼천포화력본부 내 50kw용량의 발전 4기 탈황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피해 1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발생원인은 탈황시설 내부에서 야간 용접작업 도중에 불똥이 바닥에 깔아 놓은 석면포와 합성수지(PP)에 옮겨 붙어면서 발생됐으나 화력본부 직원과 출동한 통영, 사천 소방서에 의해 인명피해 없이 19일 오전 1시경 완전 진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