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고성신문 | |
고성군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 현안사업에 대한 국ㆍ도비 확보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이군현 국회의원, 이채건 군수 권한대행, 최을석 고성군의 의장, 황대열 도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누리당 고성당협과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기획감사실장의 현안사업 보고, 국회의원과 군수 권한대행이 주재한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국회의원 공약사업인 △국도14호선 확포장 사업 △남포국가어항 개발사업 △조선해양플랜트산업 육성과 군정 현안사업인 △소형항공기 Air-Park 조성사업 △항공산업단지 조성사업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최 △고성하이화력발전소 건설사업 △마동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등 29건의 당면 현안사업을 보고했다.
이채건 군수 권한대행은 인사말에서 “군수 권한대행으로서 책임감이 크지만, 권한대행 기간 동안 현안사업 추진 및 안정적인 군정 운영을 위해 맡은바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군 현안사업들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이군현 국회의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소형항공기 Air-Park 조성사업 등 항공산업, 고성하이화력발전소 건설,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최 등 당면한 군정 현안사업에 많은 관심과 국비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이군현 국회의원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메르스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극복 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군수 권한 대행기간 동안 군정 운영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할 것”을 당부했다.
또 “예산 확보는 총성 없는 전쟁이다. 계속 진행 중인 현안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내년도 예산확보가 가장 중요한 임무이기에 공무원은 중앙부처를 자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계속하여 설명할 것”을 당부하고 “국도14호선 확포장사업과 남포국가어항 개발 사업, 마동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등이 정상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고성군에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소형항공기 Air-Park 조성사업 등 항공산업은 국가적 차원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사천 항공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자”고 말했다. |
입력 : 2015년 0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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