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오는 10월 28일 치러지는 고성군수 재선거에 정호용(얼굴 사진) 전 군의원이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군수선거출마를 고려했지만 사항이 여의치 않아 도의원 선거로 선회했던 정호용 전 군의원이 오는 10월 28일에 치러지는 군수 재선거에 무소속 출마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호용 전 의원은 “지난 선거에서는 상항이 여의치 않아 군수 출마를 포기했지만 이번 재선거에서는 반드시 출마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4대와 6대의 군 의원을 역임하면서 행정의 전반적인 부분을 잘 파악하고 있다”며 “군 의원을 역임하면서 간접적으로 정치를 했다면 이제는 직접적인 정치를 통해 보다 발전하는 고성군을 만들고 싶다”고 입장을 밝혔다.
정호용 전 군의원은 4대 6대 고성군의회 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고성포럼 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재선거는 오는 10월 28일 실시되며 8월 16일 예비후보자등록을 시작으로 10월 8일과 9일 후보자등록이 이뤄진다. 선거기간개시일인 10월 15일부터 선거운동이 시작되며, 10월 23일과 24일 사전투표를 거쳐 28일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