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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따라 찾아가는 고성인문학 강좌 ‘호응’

고성문화원 정해룡 강의 고향 사랑 자부심 높이는 계기 될 듯
박준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5년 06월 09일
ⓒ 고성신문
고성문화원(원장 도충홍)은 스토리텔링 ‘정해룡과 함께 길 따라 찾아가는 고성인문학 여정’ 인문학 강좌를 열고 있다.
이번 강좌는 6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매주 금요일 10시 고성문화원에서 고성읍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지난달 29일 첫 강좌에서는 고성의 지명 뿌리와 ‘소가야, 그 불편한 이름’이라는 주제로 우리가 살고 있는 고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호응을 얻었다.


제2여정은 동헌과 객사, 고성패총 제3여정은 고성읍성 고성성 제4여정은 고성남산공원에 대해 강의된다. 이후 철둑, 대섬, 송학고분, 철성의숙, 재성학원 설립자 김재익, 대가저수지, 시인 백석이 노래한 고성가도, 자지고개 등이 소개된다.
고성인문학 강좌는 총 3회로 1회는 7월까지 고성읍에 대해 2, 3회는 13개 면지역에 대해 10월까지 강의된다. 이번 강의는 매달 3번의 강의와 1번의 현장 답사로 이뤄져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현장감 있는 강의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는 40여명의 고성문화원 회원들이 참가하고 있다. 고성인문학 강좌는 고성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강사로 나선 정해룡 작가는 “고성을 소재로 한 인문학 강좌가 많이 부족했다. 이번 강좌는 고성의 인문, 인물, 환경, 신화, 전설, 마을사 등 고성을 제대로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내 고장을 바로 알 때 애향의 동기가 부여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고 했다.

박준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5년 06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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