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고성고등학교총동문회(회장 박구수)는 지난달 30일 고성노벨CC에서 제1회 고성고등학교 동문골프대회를 개최했다.
고성고등학교총동문회에서 처음으로 개최 이번 대회는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1회에서 26회까지 전국각지에서 동문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대회가 진행됐다.
이날 스토로크 방식으로 진행된 대회에서 74타를 친 김명원(14회) 김원대(14회) 서홍교(15회) 동문이 공동우승을, 단체는 13회가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75타를 친 강정수(13회) 김명윤(10회) 손귀득(11회) 우영주(11회) 제성갑(17회) 최계호(14회) 동문이 공동 4위에 올라 고성고등학교 동문골프선수로 선발됐다.
대회를 주관한 배상경(15회)씨는 “고성고등학교 동문 골프대회를 108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를 수 있어서 참으로 기쁘다”면서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동문화합과 동문회발전을 위해 대회에 참석해 준 동문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첫 대회다 보니 기록도 없고 핸디캡도 없이 조 편성을 하는 등 다소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면서 “이번 대회는 동문 모두가 웃고 즐기면서 대회를 즐길 수 있었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다음 대회부터는 한층 더 성장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대회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2회 고성고등학교 동문 골프대회는 내년 5월 28일 치르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