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고성군은 지난 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이채건 고성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실과사업소장 및 읍면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5월 29일 고성군수 위 후 권한대행체제로 전환된 가운데 열린 첫 연석회의로 국·도비 예산 확보 총력, 인구증가 시책 지속 추진, 2015 지방재정 조기집행 등 주요현안 및 협조사항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이채건 고성군수 권한대행은 “엄정한 법집행으로 각자 본분에 충실하여 군수 부재에 따른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군정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정치적 중립자세를 유지할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아울러 “부서장을 중심으로 그동안 추진해 온 각종 현안과 주민서비스 등 업무를 꼼꼼히 챙겨 지역의 민심을 모으고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채건 고성군수 권한대행은 경상남도 안전건설국장을 역임하다 지난해 12월 29일 제28대 고성군 부군수로 취임했으며, 재선거가 치러지는 오는 10월 28일까지 지방자치단체장의 권한에 속하는 모든 사무를 대행체제로 운영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