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청소년 중국탐방단 글로벌 마인드 기른다
미래등불지킴이 프로젝트 6박 7일 일정 북경 탐방 나서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 입력 : 2015년 06월 02일
|  | | ⓒ 고성신문 | | 고성군 희망청소년 중국탐방단이 5월 28일부터 6월 3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중국 북경으로 탐방길에 올랐다.
이번 중국탐방은 미래등불지킴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모범 청소년(중2~고2)을 대상으로 21세기 신흥강국인 중국을 체험함으로써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20명과 인솔자 4명으로 구성된 중국탐방단은 북경대 및 청화대학교 유학생과의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만리장성 및 자금성 등 중국 역사 문화 탐방, 현대자동차 등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을 견학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중국탐방은 미래의 주역인 양국의 청소년들이 우의를 증진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이번 경험을 토대로 청소년들이 큰 꿈과 희망을 갖고 미래 행복한 고성을 이끌어가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사)아시아교류협회에 위탁해 2009년부터 중국 산동성 일원을 탐방하는 미래등불지킴이 프로젝트 ‘희망청소년 중국탐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탐방단 중 2명이 산동대학교에 진학하는 등 농어촌 청소년의 정체성 확립과 국제적 시대의 글로벌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  입력 : 2015년 06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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