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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스승의 날을 맞아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9명의 교사가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고성유치원 정선주 거류초등학교 강정란 고성초등학교 박재상 대성초등학교 이수미 하일초등학교 강정임 고성중학교 구강림 회화중학교 나민형 고성중앙고 정현식 경남항공고 박병만 교사가 수상했다.
고성유치원 정선주 교사는 28년간의 교직생활을 통해 유아들의 올바른 기본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지속적인 바른 인성 교육으로 학부모로부터 유치원 교육을 신뢰하는데 큰 공헌을 해 왔다. 거류초등학교 강정란 교사는 한결같은 열성으로 아동교육에 전념하여 현장교육의 발전에 기여하고 2013년부터 예술꽃씨앗사업 지원사업 담당자로서 문화예술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교기인 배구부를 지도하여 학생 진로지도에 기여해 오고 있다.
고성초등학교 박재상 교사는 학업중단 학생이 없는 숙려제 선도학교, 어깨동무(학교폭력 없는 학교만들기) 선도학교 연계 운영 및 생명환경교육, 향토사랑 교육을 운영함으로써 집단따돌림 예방지도 및 폭력없는 학교 만들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강정란 교사와 박재상 교사는 부부 교사로 부부 교사가 함께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대성초등학교 이수미 교사는 기본생활습관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바른 품성을 가진 건강한 개인을 기르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자신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여 그 책임을 다하고자 솔선수범의 자세로 교직에 임해 왔다.
하일초등학교 강정임 교사는 학생들에게 풍물지도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케하고 협동교육과정 중심학교, 주5일제 시범학교, 꿈나르미학교 운영 등과 학업성취도 향상, 교원 전문성 신장 지원 등의 유공을 인정받았다. 고성중학교 구강림 교사는 학생생활지도, 학생안전사고 예방, 학생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교육환경 조성, 회화중학교 나민형 교사는 수업방법 개선과 개인별 맞춤형 교육으로 학생들의 학습능력을 효과적으로 이끌어 학력향상 우수학교 표창 및 글짓기 지도 우수 등 괄목한 성과를 거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