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초등학교총동문회(회장 김상오)가 모교 개교 10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을 추진해 큰 성과를 얻고 있다.
고성초등학교총동문회는 오는 12월 개교 100주년을 앞두고 기념사업 일환으로 모교 학생 유럽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지난 20일 고성초등학교 3학년 이창화군이 22일간 영국 독일 스위스 프랑스 로마 등 유럽 8개국 여행을 떠났다.
이창화군은 영국 런던 버킹검 궁궐, 암스테르담을 비롯 독일 뮌헨시청, 스위스 제네바, 프랑스 파리 몽마르ㄸ 언덕, 에펠탑, 체코 프라하 국립박물관, 천문시계 등 유럽의 문화유적지를 직접 둘러보게 된다.
고성초등학교총동문회는 유럽여행경비 325만원을 지원해 모교사랑을 실천해 명문학교의 위상을 더 높이고 있다.
김상오 회장은 “모교 개교 100주년을 맞아 모교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이 같은 유럽문화탐방지원사업을 펴게 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고성초등학교총동문회는 오는 12월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재경서울동문들이 앞장서 모금운동을 펴는 등 활발한 기금마련에 나서고 있다.
한편 고성읍 동외리 한전 앞 한솔노래방 3층에 고성초등학교총동문회 사무실을 마련하고 개교100주년 기념사업을 분주하게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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