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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고성문협은 재경고성문인들의 자긍심입니다”

재경고성문협 춘계문학탐방 및 백일장 대회 이연찬 고문 장원 김생혜 이영순 차상
자료제공=서병진재경향우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5년 05월 08일
ⓒ 고성신문

재경고성문협(회장 서병진)은 지난 2일 강원도 춘천시 김유정역 대기실에서 1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

문학 탐방과 제1회 백일장을 개최했다.
김유정문학관과 전시기념관을 비롯하여 문학촌을 탐방하고, 백일장 주제 ‘재경고성문협’ 6행시를 1시간여 동안 창작했다.


서병진 회장은 “우리 재경고성문인협회는 2009년 11월에 창립하여 지금까지 회원 모두가 문학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좋은 작품을 많이 탄생시킨다. 올해 이미 작품집을 출간한 회원은 김성배 고문은 1월에, 허태기 회원과 배상섭 회원은 4월에 출간하였고, 지금 출판사에서 편집 중인 회원은 저와 정영수 회원이다. 저이다. 5월까지 작품집을 출간한 회원은 5명이나 되므로 풍성한 한 해가 된다”고 말했다.
이연찬 고문은 축사를 통해 “문학은 하면 할수록 재미있는 분야이고 보람을 느끼는 학문이니 회원 여러분들 지금까지 좋은 작품을 많이 쓰고 있지만, 더더욱 좋은 작품을 많이 써서 재경고성문인의 자긍심을 갖도록 바란다”고 말했다.



협찬회원은 이연찬 고문 금일봉과 정영수 회원은 닭갈비와 춘천 막국수에 반주로 점심을 제공하고, 고영수 회원은 기념타월을 협찬했다.
백일장 대회에서 장원은 이연찬 고문, 차상은 김생혜 회원과 이영순 회원 공동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금일봉이 전달됐다. 초청한 김삿갓 소리꾼은 아리랑 판소리로 시상식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심사위원장은 회원 아닌 춘천에 거주한 시인·수필가·소설가·전직 학교장을 지낸 김두수 원로문인과 허태기 회원이 심사했다.
허태기 위원 심사평은 “모두 참여했다는 의미 부여와 다양한 시어 선택으로 작품 모두 좋았다”고 했다.
김두수 위원장은 “출향인으로 모여 문학단체를 결성하여 이렇게 활동하는 것을 처음 보고 처음 들어 보는 것이다. 모두 훌륭한 작품이다”고 극찬했다.
시상을 마치고 창작한 작품을 낭송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자료제공=서병진재경향우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5년 05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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