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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공동주택 공시가격 5.8% 상승

전국 경남보다 높아 아이존빌1차 2억원으로 가장 높아
/박준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5년 05월 08일

올해 경남지역 공동주택(아파트·연립주택·다세대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상승률이 3.6%를 기록한

가운데 고성군은 5.8%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올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해 30일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1천162만 가구 공동주택 공시가격 변동률은 지난해 비해 3.1%로 전국, 도내 상승률을 모두 넘어섰다.



고성군은 5천500여 가구로 가장 공시가격이 비싼 곳은 아이존빌1차로 전용면적 117㎡ 1억9천600만원이었으며 가장 싼 곳은 고성읍 서외리 다세대 주택으로 31㎡ 1천만원이었다. 
군 관계자는 “실거래가과 차이가 많아 현실화 하는 과정에서 공시가격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지난달 30일 관보에 공시하며 국토부 홈페이지나 주택이 소재한 시·군·구청 민원실에서 6월 1일까지 열람할 수 있고 이의가 있는 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자는 국토부, 시·군·구청과 한국감정원에 이의신청서를 내면 된다.



한편 고성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 표준지 공시지가를 산정한 결과 지난해 대비 평균 7.25% 상승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의 3천12개 표준지 중 최고지가는 고성읍 동외리 대지로 ㎡당 181만 원이고 최저지가는 대가면 갈천리 임야로 ㎡당 240원이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표준지는 19만7천183필지에 해당하는 고성군 개별지에 대한 공시지가 산정, 개발사업에 대한 보상평가와 각종 조세와 부담금의 부과 기준 등으로 광범위하게 활용된다.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과 검증, 의견제출,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5월 29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박준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5년 05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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