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고성군청소년 나누go 봉사단은 고성군노인복지센터와 연계해 지난 7일 관내 홀로 계신 어르신에게 직 접 만든 사랑愛 카네이션과 케이크를 전달했다.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의 홀로계신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활동에서 봉사단 참여 학생 5명은 어르신 댁 5곳을 방문해 카네이션과 케이크를 전달하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어르신들은 학생들의 예상치 못한 방문에 “고마운 마음을 표현할 길이 없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활동에 참여한 김은희(고성여중 2년) 학생은 “손수 만든 카네이션을 어르신들께 전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집으로 돌아가 부모님께도 감사의 카네이션을 달아드려야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