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전통문화 체험에 쏘옥~
방산초병설유치원 한복차려입고 투호놀이 다례 예절 배워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 입력 : 2015년 04월 30일
|  | | ⓒ 고성신문 | | 방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천현숙)은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이 되면 유치원 원아 11명이 한복차림으로 옛 이야기도 듣고 전래동요도 부르며 전통놀이를 즐기며 다례체험도 병행 실시했다.
지난 24일 원아들이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선생님과 함께 투호놀이를 하며 ‘여우야, 여우야’ 전래동요도 부르고 즐겁게 놀이를 했다. 또 다례체험 강사와 교실에서 다구를 앞에 놓고 차를 달여 손님에게 권하거나 차를 마실 때의 예법과 방석에 앉는 예법도 배우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통놀이와 다례체험을 즐기던 한 어린이는 “선생님! 한복 입고 놀이도 하고 차도 마시니까 너무 좋아요. 꼭 설날 같아요”라며 즐거워 했다.
방산병설유치원 관계자들은 한 달에 한 번 실시하는 전통문화의 날 운영과 방문 다례체험이 맞물려 활동의 효과가 배가되어 인성교육의 장으로도 매우 효과적이라고 평가했다. |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  입력 : 2015년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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