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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람 모이는 날이 가장 즐거워요

재경고성향우회 봄 가족 산행 사천시 권한쟁의 심판 설명 들어
/윤동수서울지사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5년 04월 24일
ⓒ 고성신문

재경고성향우회(회장 제정호)는 지난 19일 200여 향우가 참여한 가운데 ‘2015년 가족동반 봄 산행’

서울시 용산구 남산공원 둘레길 코스에서 가졌다.
겨우내 가뭄을 해갈하는 단비가 내리는 가운데  10시 정각 200여 향우가 한강진역에 집결하여 남산 팔각정을 거쳐 동국대학교 구내식당까지 2시간여 산행을 했다.



이날 행사는 봄비가 촉촉하게 내리는 날씨 속에 동향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장이 됐으며, 회원들은 고향 ‘고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양한 재능과 힘을 결집해 고향 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이정옥 고문님을 비롯하여 신대도, 심의표 전임회장 등 200여명이 넘는 많은 향우들이 참여해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제정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고향 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애향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고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재경고성향우회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제 회장은 “재경향우회가 향우 여러분 곁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는 사랑방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으니 향우님들도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했다.
특히 고성군에서는 최근 현안으로 대두된 사천시의 삼천포화력발전소 매립지 관할권 청구에 대한 고성군청의 강경한 입장을 김인수 정무실장이 직접 향우들에게 설명했다.



사무본부(본부장 김길균)는 이른 아침부터 집결지인 한강진역 요소요소에 사무국 국장들을 배치하여 향우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했다.
비빔밥과 미니족발, 고성구지뽕 막걸리 등 고향내음이 가득한 즐거운 식사에 함께 가장 많은 향우가 참여한 대가면, 많은 인원이 참여한 가족과 가장 어린 향우 등 준비한 경품을 지급하며 한바탕 웃음을 나눴으며 김윤군 감사가 협찬한 스포츠타올을 기념품으로 나눠주었다.



한편 재경고성향우회는 서울, 경기도에 거주하는 고성군 출신 향우의 모임으로 회원수가 3천400여명에 이른다. 이들은 정기적인 산행 행사를 통해 회원 상호간의 단결과 화합을 다져오고 있으며, 고향뿌리찾기행사, 복지시설 물품 기탁, 고성인의 밤 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윤동수서울지사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5년 04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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