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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하고 열린 상공회의소로 거듭나겠다”

이상근 통영상공회의소 회장
/박준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5년 04월 24일
ⓒ 고성신문

이상근((주)그린산업가스 대표) 통영상공회의소 부회장이 통영상공회의소 회장에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16일 통영상공회의소에서 실시된 30대 회장 선거

서 36표를 획득해 20표를 획득한 이상석 덕광기업 대표를 제치고 회장에 당선됐다.
이번 통영상의 회장 선거에는 당초 이상근 부회장, 이상석 (주)덕광기업 대표, 정상기 용남고철환경 대표가 후보로 나섰으나 출마의 변 발표 시간에 정상기 대표가 사퇴함에 따라 이상근 부회장과 이상석 대표가 맞붙었다.
통영상의는 그간 맞대결이 예상될 경우 후보를 단일화해 한 사람을 추대하는 방식이 이어져 오고 있었으나 이번의 경우 투표를 통해 결정됐다.
당선된 이상근 회장은 80년 통영상의 역사에서 고성군 출신으로는 최초로 회장직에 앉게 됐다.
신임 이상근 회장은 현재 (주)그린산업가스 대표를 맡고 있으며, 고성군의회 제2·3대 군의원, 고성로타리클럽 회장 등을 역임하며 각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출마의 변에서 열린 상의, 테마 상의, 연구 상의로 만들겠다고 했는데
열린 상의는 권위적인 모습에서 벗어나 대내외적으로 지역민과 상공인이 도움을 받고 경제활성화가 될 수 있는 방향으로 가겠다. 기존 회원업체를 가족처럼 잘 관리하겠다. 새 회원 업체를  확충 강화해서 보호하고 육성시켜 나가겠다.  
통영, 고성의 주력 산업인 조선, 관광, 수산경제 발전을 위한 트리플 융합팀을 구성하여 정부가 주도하는 창조경제개념을 우리 상의가 통영고성경제권에 도입해서 실행하겠다.
상의에 연구기능을 강화시켜 각 분야의 전문 인재들을  연구위원으로 위촉하여 실질적으로 활용하겠다. 우리 회원업체들의 경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신정보, 신기술을 보급하는데 주력해서 기업 이윤이 더 창출되도록 하겠다.


 


# 현재 통영상공회의소가 옮겨 가야 하는데
현 상의 건물이 북신동 재개발 대상지에 포함되어 옮겨 가야 한다. 보상 등 중차대한 시점에서 앞으로 이 위기의 상의를 새로운 기회와 도약의 상의로 만들어 나가겠다.
새 회관이 마련되면 누구나 와서 즐길 수 있는 상공, 금융, 교육, 예술이 융합된 열린 공간을 확보하겠다. 통영상의회관을 더 크고 내실 있게 안착시키겠다. 안정적 개혁 리더십으로 통영상의를 내실 있고 품격 높게 변화시켜 나가겠다. 


 


# 신임회장으로서 최우선적인 계획은
업체를 방문해 애로점을 청취하고 그것들을 취합해 시정개선을 건의하고 기업이 더 잘되고 기업을 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
공익을 전제로 한 자체적 경영수익사업에 전력하겠다. 접근성이 좋은 자리에 통영 특산물 판매장을 설립하여 활성화시키겠다.


 


# 고성군상공협의회와의 협력은
고성군상공협의회가 상공회의소로 승격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
경남에는 상공회의소가 9곳이 있는데 군부는 함안군이 유일하다.
고성군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상공회의소가 되면 무역 증명서, 원산지 증명, 국가자격시험 등 장점이 많다. 고성군상공협의회와의 관계가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통영상공회의소에는 고성군 기업이 100여곳 된다.
고성군 기업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더 발전하고 경제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통영과 고성이 상생 발전하고 조선, 수산, 관광 발전에 역점을 두겠다.

/박준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5년 04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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