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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 방조제 도로 내년 개통되나?

올해 방조제 안전시설 양수장시설 수질보존대책 등 추진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5년 04월 10일
ⓒ 고성신문

마동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방조제 도로가 내년 엑스포행사 이전에 개통이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고성통영거제지사는 총사업비 1천181억4천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고성읍, 마암면, 동해면, 거류면, 구만면, 회화면 등 1천400㏊에 마동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공사로는 △방조제 834m개설 △배수갑문 1개소 담수면적 401㏊(저수용량 741㎥), △진입도로 2.64㎞ △연결교랑 112.7m △거류 마암 도전 구만 등 양수장 4개소 △용수로 19조 48.59㎞ △환수배수장 1개소 △바이오파크 1식 △환배수로 8.3㎞ 등이다.
당초 2015년 완료계획이었던 마동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은 2002년 공사착공 이후 용지매입과 예산확보 등의 문제로 공사 진행이 늦어져 지난해 2018년까지 사업기간을 연장했다.



현재 총사업비 1천181억4천500만원 중 지난해까지 761억1천2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했으며, 올해 사업비 20억원을 확보해 방조제 안전시설, 부대시설, 양수장시설, 수질보존대책 용역추진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체사업의 공정율은 65%로 수원공 90%, 평야부 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평야부의 경우 부지매입이 어려워 사업추진이 늦어지고 있다.
이에 농어촌공사는 평야부의 부지매입을 위해 전담직원을 파견해 매입이 어려운 부지에 대해서는 사업구간을 우회하거나 사업에 꼭 필요한 부지에 대해서는 토지수용절차를 거쳐 매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사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마동지구 방조제 도로개통에 관해서는 지난해 방조제 성토가 완료는 됐지만 침하가 진행되고 있어 안정화될 때까지 사항을 지켜보고 도로를 개통한다는 방침이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마동지구 다목적 농업용수개발사업을 올해 방조제안전시설과 부대시설, 양수장 시설 등 사업과 수질보존대책 용역추진을 통해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 “방조제 도로개통은 2017년 초에 될 것으로 보고 있지만 군에서 내년 엑스포행사 이전에 개통을 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어 방조제 침하상태를 보면서 조속히 개통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5년 0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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