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  | | ⓒ 고성신문 | |
고성군은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경동(얼굴 사진) 담임목사를 초청해 제2회 고성아카데미를 열었다. 장경동 목사는 ‘삶의 비밀, 느낌이 있는 가정 만들기’를 주제로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한 비결을 재치 있는 입담과 진솔한 이야기로 전해 군민들에게 큰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장 목사는 남을 시기하고 다른 사람과의 비교하는 마음에서 불행이 시작된다며 행복은 경제적인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문제라고 했다. 또 가족의 중요성을 항상 깨닫고 서로 존중할 것을 당부했다.
전북 군산에서 태어난 장경동 목사는 침례신학대학교와 참례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침례신학대학교 신학과 겸임교수와 대전중문교회 담임목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푸른마음 캠페인 ‘정지선 지키기’ 운동본부 이사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매주 전국 각지의 교회 부흥활동과 교양강좌, 방송 등 활발한 활동으로 전 국민을 만나고 있는 장경동 목사는 ‘나를 팔아 천국을 사라’, ‘크리스천 삶의 본질과 기본’, ‘장경동 목사의 아주 특별한 행복’, ‘장경동의 느낌이 있는 가정만들기’,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라’ 등 다양한 저서를 출간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고성아카데미는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군민의 인생 2막 준비를 위한 평생학습의 장으로, 앞으로도 군민이 행복한 고성군을 만들고 평생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오는 5월 13일 개최하는 제3회 고성아카데미에는 작곡가 이호섭 강사를 초청해 노래와 함께하는 유익한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고성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청 기획감사실 교육평생담당(☎670-2611~3)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