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5-08-06 11:14:4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농수산

고품질 브랜드쌀 생산으로 FTA 대응해야

한국쌀전업농 김만열 서정완 중앙회장 표창 수상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5년 03월 13일
ⓒ 고성신문
ⓒ 고성신문

(사)한국쌀전업농 고성군연합회(회장 이성근·얼굴 사진)는 지난 6일 농어업인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하학열 군수와 최을석 의장 등의 내외기관단체장들과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그동안 고성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만열 서정완 회원이 쌀전업농 중앙회장표창을, 최낙택 회원이 경남도회장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유수열, 농업지원과 김미은씨가 국회의원표창을, 생명환경농업과 제범환, 쌀전업농 남태수 고성읍지회장이 군수표창, 김문태, 도종명 회원이 농어촌공사 고성통영거제지사장표창, 하태영 동해면장, 농업지원과 김선홍씨가 감사패를 각각 받았다.


쌀전업농 고성군연합회는 2014년 감사보고 및 결산보고 승인의 건에 대해 심의하고 2015년 주요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성근 회장은 “올해는 AI발생 이후 모든 액운은 몰아내고 풍년농사가 되길 바란다”면서 “회원들은 고품질 농사확대와 브랜드쌀 생산으로 FTA 여파에 대응할 수 있도록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농기계임대사업과 예산지원으로 예전보다는 편리하게 농민들이 농사를 짓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요가 많은 벼 건조기 등에도 예산을 확보해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건의했다.



하학열 군수는 “쌀전업농은 국민들의 먹거리를 생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정성을 담아 먹거리를 생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농촌 고령화에 따라 앞으로는 노동력이 절감되는 사업을 위주로 추진할 것”이라며 “최근에는 가바쌀이 미국에 수출되는 등 우리의 쌀이 해외 경쟁력에서도 결코 뒤지지 않기 때문에 농산물수출체계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쌀전업농 고성군연합회 회원들은 애국애족의 심정으로 국민의 식량창고를 지키는 전문농업인으로서 위상을 재정립하여 농촌사회발전에 이바지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5년 03월 13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