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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고성군지회 정근기 고성군청년협의회장이 제9대 경남도청년협의회장에 취임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남도지부(회장 방효철)은 9일 경남자유회관에서 경상남도청년협의회 제9대 정근기 회장과 제8대 여성협의회 최성민 회장이 이·취임식을 가졌다.
전국 청년협의회 신용일 회장을 비롯한 오경기 한국자총고성군지회장 시군지회 회장, 청년여성협의회 회원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중앙회장 및 도회장 공로패, 이임사, 취임사, 치사, 축사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자유총연맹 조헌영 경남도청년연합회장과 조영자 여성협의회장이 취임 회장단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기념패를 전달했다.
정근기 9대 회장은 “그동안 경남도청년협의회장의 업적을 바탕으로 더욱 내실을 다지고 활기찬 조직으로 탈바꿈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임하는 조헌영 청년협의회장은 도청년협의회 활성화와 전국청년협의회 부회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다 함으로써 경남청년협의회의 위상을 더욱 높였다”며 그동안 노고를 격려했다.
정근기 회장은 “청년협의회의 재원 마련과 여성협의회와 연계활동을 통하여 자원봉사활동과 불우이웃돕기와 동네행복지킴이 활동을 적극 전개해 우리사회를 따스함을 채워 주는 숨은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연맹이 추구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지키고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에 앞장서 건강한 안보파수꾼이 되자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포순이 토요순찰활동과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에게 더 큰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