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지난 1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군정 주요 추진상황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위하여 경상남도의회 제정훈 도의원과 황대열 도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간담회에는 하학열 군수를 비롯하여 간부 공무원 12명이 참석하여 2016년도 국ㆍ도비 예산확보 추진계획과 확보전략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군정 핵심전략사업 및 주요사업에 대한 현안 보고의 장을 가졌다.
최양호 기획감사실장은 올해 대비 4.5% 증가한 1천296억원을 목표로 한 2016년도 국ㆍ도비 예산확보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여 신규사업 발굴과 예산 확보에 이르기까지 전 행정력을 결집하여 예산확보에 만전을 기울일 것이라 밝혔다.
또 소형항공기 Air-Park 조성사업과 조선해양산업특구 조성,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최 준비 등 3대 핵심전략사업을 비롯하여 개발촉진지구 개발사업 등 15건의 군정 주요사업과 당면현안사항인 고병원성 AI 긴급방역 추진상황에 대해 소관 부서장의 보고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하학열 군수는 군정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면서 “군민 모두가 행복한 고성군을 만들기 위해 전 공직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제정훈 도의원과 황대열 도의원은 “고성군과 경상남도와의 가교역할을 충분히 수행하여 군정의 원활한 추진과 도정 추진사업 협력으로 군정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선해양산업특구 삼호조선해양,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스토리가 있는 거류산 둘레길 조성 등이 잘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성군은 지역구 국회의원, 중앙부처 출향 공무원 등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조직적이고 전략적으로 군정 업무를 추진하고 2016년도 국ㆍ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