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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체육회는 지난 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하학열 고성군수를 비롯해 체육회 임원 40여 명이 참석 가운데 ‘고성군체육회 2015년 제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신임이사에 박재곤 하이면체육회장, 이강영 영현면체육회장, 정경섭 영오면체육회장을 위촉했다. 또 2014년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 2015년도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 예산안, 제54회 도민체육대회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심의하고 원안대로 가결했다.
김종환 이사는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많은 전지훈련팀이 고성을 찾고 있지만 다른 시설에 비해 숙박시설이 많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전지훈련팀을 위한 숙박시설을 건립하는 방안을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건의했다. 다른 이사들도 “고성을 찾는 전지훈련팀으로 인해 지역경제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해당 공무원 등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더욱 많은 선수단들이 고성에서 전지훈련을 할 수 있도록 스포츠마케팅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학열 고성군체육회장은 “취임 후 전지훈련유치 등 스포츠마케팅 사업이 안착되어 가고 있다”며 “더욱 더 스포츠마케팅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임원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또 “오는 4월 24일부터 4월 27일까지 창원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4회 도민체육대회에서 상위성적을 내도록 도민체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