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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고성군지회(지회장 하정만)는 지난 3일 노인복지관 1층 강당에서 읍면분회장 등 350여명이 참석한 운데 201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노인강령 낭독, 하정만 지회장의 개회사, 축사, 병원 및 장례식장과의 협약서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대한노인회고성군지회는 고성병원, 삼천포제일병원, 창원힘찬병원, 삼천포서울병원장례식장·삼천포한마음장례식장·삼천포우리장례식장과 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으로 고성병원, 삼천포제일병원에는 수술·입원·진료비 20% 할인, 무릎관절 어깨·허리통증 전문병원인 창원힘찬병원은 수술·입원비 10% 할인, 그 외 진료비는 20% 할인된다.
삼천포서울병원장례식장·삼천포한마음장례식장·삼천포우리장례식장은 회원,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장례비 50만원 할인 및 장례식 당일 버스 및 운구차량 무료로 제공된다. 대한노인회고성군지회는 고성장례식장과도 협약이 되어있다. 50만원 할인, 장례식 당일 버스 무료 제공, 조문 시 택시비 제공 등이다.
하정만 지회장은 개회사에서 “여러 어르신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게 되어 반갑고 건강이 최고이니 만큼 항상 건강하기를 기원한다”며 “지난해 최초 지회장 선거는 고성군지회의 역사적 일이었다. 선거 시 공약했던 노인당 운영비·유류비 인상과 병원, 장례식장과의 할인 혜택 등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하학열 군수는 격려사에서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고성군의 노인복지를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농촌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찾아가는 사회참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건강하고 행복한 100세 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2부에서는 정화성 사무국장의 성원보고를 시작으로 하정만 지회장의 주재로 2014년 세입세출 결산(안) 및 2015년 예산(안) 등 부의 안건을 상정·심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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