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고성군은 올해 17억원의 예산으로 파프리카 수출농가 육성에 적극 나선다.
고성군의 수출 파프리카는 14㏊ 11농가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겨우내 파프리카 본 수출에 손길이 분주하다.
군은 2013년부터 품질개선사업을 통한 파프리카 수출증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 2012년 489톤, 215만달러에서, 2013년 903톤, 303만달러, 2014년 1천37톤 361만달러로 전년대비 수출물량 115% 증대와 소득 119% 증대를 가져왔다. 2014년에는 경상남도로부터 수출증대에 따른 기관표창(수출신장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파프리카는 고성군의 수출효자 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파프리카 수출이 성과를 얻음에 따라 고성군은 앞으로 수출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품질개선사업을 통한 양액 환경제어시설 설치, 에너지이용 효율화사업을 통한 난방비 절감, 농가의 경영비 절감 등에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