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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회 경로당 봉사활동 ‘칭송’

청소, 말벗 되기, 며느리 되기 사업 펴
김대진기자 기자 / 입력 : 2006년 07월 20일
ⓒ 고성신문

고성군여성단체 철쭉회(회장 이종숙)는 지난 11일 고성경로당을 방문하여 경로당 청소 및 노인들을

위한 간식을 제공했다.


 


철쭉회원들은 경로당 회원 60여명에게 수박, 요쿠르트, , 과자 등 간식을 제공하고 다정다감하게 말벗이 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또한 태풍 에위니아가 지나간 뒤 경로당 주변 및 내부청소를 실시해 깨끗한 환경을 가꾸기도 했다.


 


이종숙 회장은 “앞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올해 특수사업으로 선정 매월 월례회시 경로당을 방문하여 청소, 말벗 되기, 일일 며느리 되기 등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철쭉회원은 매년 경로당 자원봉사 활동을 비롯해 경로식당 급식봉사, 치매요양원 목욕봉사, 알뜰시장 운영 등의 활동으로 지역사회 노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대진기자 기자 / 입력 : 2006년 0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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