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이철원 자문위원 대통령표창 수상

ⓒ 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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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성군협의회 이철원 자문위원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지역협의회는 지난 23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2014년도 경남지역 활동평가 회의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고성군협의회 이철원 자문위원(현 간사)이 민주평통 의장(대통령)표창을, 최은숙 고성군청 지방행정주사가 대행기관 공무원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을 각각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 최소영 자문위원은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민주평통 의장표창은 평화통일 기반구축 및 국민대통합, 통일대비 역량강화에 기여한 유공자문위원으로 통일 및 국민통합 공적 5년 이상인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표창이다.
이철원 자문위원은 박근혜 대통령을 대신하여 성제경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부의장으로부터 의장표창을 받았다.

대행기관 공무원 의장(대통령)표창은 민주평통 업무를 1년 이상 담당하며 지역협의회 활동지원 우수공무원을 대상으로 공무원으로 5년 이상 재직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표창으로 최은숙 고성군청 지방행정주사가 박근혜 대통령을 대신하여 홍준표 도지사로부터 의장표창을 받았다.

경상남도 도지사 표창은 현 자문위원으로 3년 이상 재직한 자로 통일대비 역량강화활동에 크게 기여하고 대북정책 자문 및 통일준비, 지역사회 통일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유공자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표창으로 최소영 자문위원이 수상했다.

한편 이철원 자문위원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성군협의회 청년분과위원장(15기) 및 간사(16기)을 역임하면서 자문위원들의 융합과 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 탁월한 기획력 및 추진력으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통일사업 운영을 통해 평화적인 통일 분위기 조성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은숙 주사는 투철한 국가관과 남다른 애향심으로 지역사회발전과 주민화합 분위기 조성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왔다.
특히 국가적인 통일정책 홍보 및 안보의식 고취에 기여하였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성군협의회 운영 지원에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인 공로다.

최소영 자문위원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성군협의회 자문위원(15~16기)을 역임하면서 자문위원들의 융합과 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지역사회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효과적인 통일사업 추진에 있어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으로 평화적인 통일 분위기조성에 앞장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