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농협 이강만 감사 선거출마 선언
제명도 불출마 최판진 이재열 허도종 4인 경쟁구도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 입력 : 2014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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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고성농협 이강만 감사, 오른쪽 동고성농협 배삼태 비상임이사. | .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가 내년 3월 11일에 치러지는 가운데 고성농협 조합장 선거에 이강만 감사가 출마를 언했다. 또 기존에 선거출마 의사를 밝혔던 제명도 현 이사는 이강만 감사의 출마선언에 불출마하겠다고 의사를 밝혔다. 이에 내년 고성농협 조합장선거에는 최판진 현 조합장과 이재열 현 성내지점장, 허도종 전 상임이사, 이강만 감사 등 4명으로 선거구도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이강만씨는 “농협직원 출신들이 조합장선거에 대거 참여해 조합원 중에 한명이라도 후보자가 나와야 한다는 일부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출마소견을 전해왔다. 고성농협 뿐만 아니라 동고성농협 배삼태 비상임이사가 조합장선거에 출마의사를 밝혀 이영갑 현 조합장과 경쟁할 것으로 보이는 등 자천타천 출마를 선언하는 사람들이 속속히 나오고 있다. 배삼태씨는 “동고성농협의 경제, 유통분야에서 현재 보다 더 나은 조합을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출마소견을 밝혔다. 한편 농협과 수협, 축협, 산림조합 등 모든 조합이 동시에 치러지는 내년 선거에는 지난 선거에 출마했던 후보자의 재대결에서부터 새로운 인물들까지 선거출마를 선언하고 후보자들 간에도 물밑 경쟁이 벌써부터 진행되고 있는 조짐이다. 현재 내년 조합장 선거를 두고 현 조합장들이 조심스럽게 전부출마를 선언을 한 가운데 동부농협, 산림조합을 제외한 조합에서는 조합별로 2~4명 |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  입력 : 2014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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