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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촉진지구 지정으로 지역 균형발전 박차

2020년까지 430억 투입, 지역특화사업 및 기반시설 확충사업 추진
고성신문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4년 12월 15일
ⓒ 고성신문

  고성군 개발촉진지구 지정 및 개발계획이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최종 통과함에 따라 고성군의 낙후된 지역 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 성장 동력 발굴로 주민의 소득을 향상하고 낙후된 지역의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장관이 지정하는 개발촉진지구에 고성군이 지난달 27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최종 통과함에 따라 고성군은 15일, 고성 개발촉진지구 지정 및 개발계획을 고시했다.


  고성 개발촉진지구에는 1개읍 3개면 5개리(1.23㎢) 일원에 2020년까지 430억 원을 투입해 지역특화사업으로 ▲발전설비 홍보관 조성사업(하이면)을, 기반시설 확충사업으로 ▲당항포관광지 진입도로 확장공사(회화면) ▲갈모봉 삼림욕장 기반시설 조성사업(고성읍) ▲발전설비 홍보관~상족암군립공원 관광연계도로 개설공사(하이면)가 추진된다.


  고성군은 개발촉진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 균형발전은 물론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휴양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자립기반을 확립한 농촌 환경 조성 등으로 지역 발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 각종 세제혜택과 행정절차 간소화로 민간자본의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해 짐에 따라 그 동안 추진이 미흡했던 역점사업 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기반시설 지원사업비 230억 원을 확보함으로써 열악한 군 재정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기반시설 확충으로 천혜의 자연자원과 관광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하여 역사․교육․문화․관광 거점도시로 탈바꿈해 행복한 군민 비상하는 고성 건설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성신문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4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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