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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내추럴힐링 사업 재검토하라

태권도선수단 도비 확보 적극 나서야
/고성신문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4년 12월 05일
ⓒ 고성신문

▣ 문화관광과


▲이쌍자 의원= 남산오토캠핑장이 2011년 신축 당시 총예산 22억원이 들었다. 위탁 중인데 연간 세입 910만원 세출은 유지관리비 500만원이다.

오토캠핑장 이용료 수입은 3억2천700만원인데 고성군 수익이 410만원 적정하지 않다. 내년 3월 25일 계약이 완료되면 최고 입찰가로 선정하겠다고 했는데 정액제인데 당항포 교육종합복지관은 정률제 10% 받고 있다. 최고 입찰가 많이 나오면 좋지만 이런 부분도 검토해 달라.
외부업체가 관리하고 있다. 많은 수입을 가져가는데 고성에 혜택이 없고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예상 세수가 증대될 수 있도록 외부업체가 아닌 고성군민이 위탁하는 부분도 검토해 달라.
▲정도범 의원= 캠핑장의 생각보다 매출이 굉장히 많다. 업체서 3억2천만원 수익 대비 지출이 2억9천만원으로 인건비 남는다는데 허점이 많다. 공개입찰이 원칙 하되 지역을 제한할 수는 없나. 조례 개정을 하기 전 지역제한 규정을 두자고 건의했다. 그때 개정에 시행규칙에 두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했다. 
▲황보길 의원= 남산오토캠핑장 운영을 문화관광체육과에서 하려고 하지 말고 수남 신월리 운영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달라고 한다. 쓰레기매립장 사업으로 수익성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 주고 있다. 지원금은 차감하고 군에서 지역주민이 원하면 줄 수 있지 않나. 남포 수남 쪽에 환경과에서 수익성사업지원금을 주어도 사업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방법을 찾아 봐라.



▲이쌍자 의원= 남산오토캠핑장에 군민들의 예약이 어렵다. 군에서 22억원 돈 들여 만들고 관리 운영비도 매년 500만원씩 지출하는데 화장실조차 이용할 수 없다. 인터넷 예약은 일반인은 1개월 전에 하는데 군민들은 특혜를 주어야 한다. 1주일 전이나 5일 전 특별 예약기간을 두어 군민이 우선적으로 이용하도록 하면 좋겠다.
▲강영봉 의원= 문화체육센터 운영 수익금이 2억8천만원인데 관리비 인건비 등 매년 2억원 정도 적자이다. 체육에 대해 많이 집중 투자가 됐다 앞으로는 아껴야 한다. 마을 체육시설 3~5개 정도 있는데 녹슬어 마을에서 유지보수 관리가 안되고 있다. 건의사항이 들어오면 관리해 달라.
종합운동장에 주차장을 조성하는데 국민체육센터가 예전에 들어서기 전에는 부대운동장 및 주차장이었는데 국민체육센터가 들어서면서 계속 돈이 들어가는 것 같아 안타깝다.


▲정도범 의원= 목차에 남산내추럴힐링캠프 82억사업이 빠져있다. 문화예술회관 건립은 중기전용계획으로 무려 250억원이다. 갈모봉체험시설 조성은 경남50년사업 30억원으로 보고가 되지 않았다. 주요 추진사항이기 때문에 의회와 협의를 해야 되는 사항이다.
어린이드림피아사업은 이미 실시설계 완료됐고 10월 24일 남산공원조성계획 결정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 12월 계획 완료할 것이라 했다. 이 사업은 군민과 의회가 공감을 가졌던 사업이다. 그런데 이 사업은 이번 예산에 편성시키지 않았다. 도비 신청도 안했다. 그런데 내추럴힐링캠프사업은 용역비를 추경에서 삭감된 사업이다. 그런데 도비 10억을 신청했다. 어느 사업을 먼저 해야 되나.
△구대준 과장= 어린이드림피아사업은 경상남도 미래50년사업으로 도 중장기 계획에 들어가 있다. 모자이크 사업은 안되고 당초 없었던 내추럴힐링캠프사업은 경남 미래50년사업으로 올렸다.
▲정도범 의원= 장기계획이라 하더라도 도비신청해서 협의를 했어야 한다. 실시설계가 완료된 사업이며 공감대가 된 사업을 두고 추경 삭감된 사업을 도비를 먼저 신청한 것은 집행부가 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있다고 생각 든다. 용역비도 삭감됐는데 도비를 신청한 이유가 무엇인가. 실시설계가 전부 완료되고 12월 완료하겠다고 한 사업은 도비 신청 안한 것은 윗선에서 하려는 강한 의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공점식 의원= 남산내추럴힐링사업이 첫 보고됐을 때 캔슬된 사항이다. 그 후 97억원이었는데 16억원을 줄이고 면적도 줄인다고 했다. 사업내용 보면 타워 조성, 편백을 심어 치유, 수영장을 한다고 했다. 기획감사실장에게도 이야기했다. 되지 않는 사업, 중복되는 사업은 제발 포기를 하라고 했다.
타워는 필요가 없다. 지금의 팔각정에 올라가면 더 좋다. 수영장도 현실적이지 못하다. 우선사업을 우선 처리 진행해야 하는데 50년 사업에 넣어 진행 중이었던 사업을 도비 반납하고 하지 말라는 사업은 하겠다고 한다.
2013년 행감 때 군민체육대회 시스템을 재검토하고 소가야문화보존회의 향후 보조금 비율 줄이고 문화원이 스스로 되도록 하라고 지적이 나왔다. 그러면 개선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
▲박용삼 의원= 문화관광체육과는 상부기관지적사항 제일 많다. 최근 5년간 지적사항 많다. 관리감독 철저히 해서 귀감이 되는 부서 되어 달라.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고성 홍보를 위한 여자태권도선수단을 운영하고 있는데 6억여원 군비를 투입하고 있다. 투자비 대비 홍보효과가 있나. 행정과 행감시 2억8천만원 홍보비 들어간다는데 경남 일원에서 홍보효과가 제일 떨어진다. 사전 검토도 없고 경남 필박람회의 하동 남해 부스에 왜 가장 많이 이용하는지 가보니 알 수 있었다. 전략적 홍보와 홍보 마케팅에 대한 사전 사후 검토가 필요하다. 성적 높게 나오게 하고 언론매체 통해 홍보해야 된다.
▲황보길 의원= 실업팀을 군이 운영할 이유가 있나. 실업팀보다 꿈나무 선수를 발굴해야 한다. 고성군에서 태어나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그런 기회를 만들어야지 고성군에 무슨 발전이 되나.



▲정도범 의원= 지난 1차추경 때 2억7천900만원을 승인하며 전국체전 끝나는 대로 팀해체여부를 말해 달라고 했는데 보고 없었다. 팀을 당연히 유지할 것이라 확신하는 모양이다. 관내에 3개월 이상 태권도를 하는 사람이 2천500여명으로 알고 있다. 꿈나무 육성을 통해 고성 아이들 잘 가르쳐 좋은 결과를 가져오면 지원해서 육성시키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지금 실업팀을 해체가 상당히 어렵다는데 1년 단위로 체전 마쳐야 한다. 시기를 놓쳤다는 것이다. 쫓아 내면 행정력이 굉장이 실추된다. 해체 여부를 보고해야 하는데 지금까지 끌고 왔다. 도비를 전과 같이 3억원 확보하라. 실업팀 유지부분에 대해 상정자료를 제출해 도비 확보하라.
▲공점식 의원= 모기업이 기업팀으로 하겠다는 말이 있었으나 무산됐다. 체전 끝나고 해체하라 했는데 선수들에게 이야기 안했다니 답답하다. 태권도가 도비지원을 받았으나 이제는 받지 못한다. 물론 태권도도 좋지만 홍보의 역할이 있어야 한다. 6억원은 부담이 된다. 다른 홍보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김상준 의원= 탈박물관 운영에 관해 상당한 문제가 있지만 우리 지역 문화인프라로 수지 계산을 따지는 대상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입장료가 연간 800여만원이고 운영예산은 내년도 9천300만원이다. 박물관장 활동비는 언제까지 지급할 것인가. 2013년 질의가 있어 250만원 활동비서 100만원 삭감 150만원을 지급했는데 규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예산절감과 고성 문화를 위해 홍보 많이 해 달라.
고성읍성 토지매입비로 1억3천만원 책정됐다. 민원이 들어온 필지를 매입하는 조건으로 해서 확보는 됐지만 토지 매입은 안됐다. 수천억이 들어가는 사업으로 도비가 없이 사업이 가능한가. 추진한다며 도비를 확보하라.
달집놀이 행사지원에 2천200만원을 지원한다. 당초 사회단체 주관으로 읍면 마을마다 하고 있다. 주민 화합 차원에서 200만원씩 지원하고 있다. 민속놀이를 하는데 읍면직원들과 산불 감시원이 관리감독하고 있다. 그러나 마을단위 달집놀이는 왜 지원 않나. 많은 재원이 소요되고 인력이 많이 들어 지원하지 못한다는데 올해는 마을 단위 놀이를 폐쇄를 하던지 지원하는 곳은 하고 않는 곳은 안하는 것은 형평성이 맞지 않다. 스스로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스포츠마케팅 전국대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해서 지역경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해 달라. 음식점도 한 곳만 가지 말고 골고루 갈 수 있도록 해 달라.
수남유수지 생태공원, 대독천물길복원사업에 총 73억원으로 25억원이 군비다. 2016년 엑스포를 해야 하는데 군에서 남포항 수남관광개발 수남유수지 갈모봉을 연결해 사업을 추진하면 관광명품이 될 것이다. 남산공원 연결해서 갈모봉을 보고 즐기고 먹고 쓸 수 있는 관광인프라 구축에 힘써 달라.



▲정도범 의원= 탈박물관이 등록이 되면 국비 신청이 가능하다고 했다. 안되었을 때 국비 받을 수 있었는데 등록 안 돼 못받았다. 지난 2월 4일 국비 신청을 했다는데 가내시 된 것 있나. 가내시 된 것 없고 인력부족으로 국비를 받지 못했다는데 결과적으로 안된다는 것이다. 국비 신청이 가능하다는 것은 결국 보고가 잘못된 것이다.
갈모봉에 군민들이 입장료를 받을 수 없는지 이야기 하고 있다. 검토해서 보고해 달라.
▲공점식 의원= 수남유수지 생태공원 조성사업에 총사업비 41억8천만원 시설비 토지매입은 49억원이다. 총 약 90억원이다. 2007년부터 추진했다. 상하수도사업소에서 생태학습시설이라고 해서 또 수십억 올라와 있다. 왜 중복된 사업을 하는지, 과마다 만들어야 되는 것인가. 상리 연꽃공원 조성에 돈 많이 들였다. 대가면에도 연꽃 체험시설을 했다. 앞으로는 중복되는 사업은 하지 않도록 하라.



▲박덕해 의원= 농악대회를 위해 읍면에서 짧게는 한두 달 길게는 4~5개월 연습을 하는데 인력부족으로 연습에 어려움 있다. 문제는 농악대원을 면장, 직원이 퇴근도 못하고 모셔 오고 모이는 시간도 일정치 않다. 밤은 깊어지고 연습시간 길어져 밤 10시 넘을 때도 있다. 소음으로 어르신들이 잠을 못잔다는 민원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빙된 무형문화재가 대회 심사평을 하는데 군민의 사기를 떨어뜨렸다. 짧은 시간 연습해 무슨 좋은 결과가 나오겠나. 농악하는 군민들, 공무원들이 너무 수고를 한다. 꼭 심사위원을 외지에서 모셔와 군민 사기를 떨어뜨려야 하나.
꼭 읍면에 의무적으로 해야 되나. 면민이 협조를 하면 괜찮은데 시간이 안 맞아서 그만둔다. 자신감을 갖고 할 수 있도록 하던지 잘 안되는 면에는 해체하는 것을 검토하라.
△구대준 과장= 고성농악을 가지고 해서 육성하고 심사를 해 수상하는 것으로 검토하고 있다. 결과가 나오면 보고하겠다.



▲강영봉 의원= 직영하는 문화체육센터는 2억원 손해나는데 위탁이 쉽지 않을 것이다. 위탁을 주었다 하더라도 시설 재투자를 해야 하고 위탁자가 시설을 방치하고 관리가 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면 고성군에서 직영해 이윤이 나게끔 해야 한다. 수영장은 잘 되고 있으나 헬스장과 스쿼시는 잘 안 되고 있다. 손해가 나는 것을 개선해서 이익을 볼 수 있도록 해 달라.
▲최상림 의원= 고성농요보존회 행사는 올 여름에 정기공연 상설공연 생생공연 등이 있다. 올 여름 공연은 고성사람들이 하는 것이 아니라 고성밖의 지역 사람들이 공연을 했다. 고성사람들이 전통문화계승을 위해 연습을 하고 공연을 하도록 해야 한다.



▲황보길 의원= 작년 행감 때 고성농요, 고성오광대 공연기획을 고성군민이 참여하도록 지시했다. 조치사항도 있다. 오광대는 공연 시 군민이 많이 참여되도록 유도가 된다. 고성농요는 군민이 나온 상태로 잘 안돼 과에서 계몽을 해야 한다. 자신들이 주인 되고 군민이 객이 되서는 안된다. 올해 농요는 6월 14일 정기공연을 하고 6월 15일 기획공연을 했다. 정기공연에 350만원 기획공연은 1천350만원 투입됐다. 하루에 하면 될 것을 누가 봐도 예산 따내기이다. 행사비 절약을 위해서 세밀하게 살펴 달라.
▲박용삼 의원= 고성명사록를 발간했는데 많은 사진 등이 빠졌다. 누구나 기억할 수 있는 이름도 빠져 있다. 산악가, 현직의원, 70~80년 장차관 이름, 역대 의원 이름과 사진이 빠져 있다. 편찬위원이 있는데 고성문화원에 군비를 무작정 주지 말고 기본적으로 공무원이 감수를 하는 데 있어야 한다. 시정조치하라.
▲공점식 의원= 문화관광체육과는 사회단체 지원이 약 51개다. 많은 편이다. 개천 운흥사 영산대제를 지내는데 1천만원 지원되는데 제 한번 지내는데 너무 많이 들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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