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행정사무감사가 11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고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26일 첫날 하학열 군수 선서를 시작으로 김형동 부군 실과장 읍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14개 읍면과 기획감사실 종합민원실에 대한 감사가 진행됐습니다.
김홍식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은 “행복한 고성을 만들기 위해 1년동안 집행부가 추진한 각종 주민숙원사업과 예산이 적절하게 집행됐는지 확인하는 감사가되길 기대하며 집행부 공무원은 성실한 답변을 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 하학열 군수는 “군민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의원들 노고에 이번 행정사무감사에 더욱 적극적이고 충실히 받을 것을 다짐한다며 의원들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겸허히 수렴하여 생산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으로 반영시켜 고성과 군민행복에 매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7일은 행정과와 재무과, 주민생활과가 감사를 받게되며, 28일은 행복나눔과, 문화관광체육과, 항공산업경제과가 감사를 받게됩니다.
12월 1일은 안전총괄과, 환경과, 녹지공원과, 해양수산과, 그리고 2일은 도시디자인과, 건설교통과, 보건소, 상하수도사업소가 감사를 받게됩니다. 3일은 농업기술센터, 4일은 관광지사업소, 박물관사업소를 끝으로 총괄평가를 실시한후 2014년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게 됩니다.
한편 고성군의회는 25일 제207회 고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월 24일까지 30일간 행정사무감사와 2015년도 예산안 심사에 돌입합니다. 고성군의회 최을석 의장은 “새해 예산안에 대해서는 군민들이 납부한 귀중한 세금으로 이루어진 예산이 낭비되는 사례가 없이 고성군의 균형 발전과 군민의 복지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심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