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지난 6월까지 경남을 찾은 관광객은 199만3천471명으로 고성 당항포가 14만5천583명 7.3%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밀양 표충사가 43만9천355명 22%으로 가장 많았다.
창원 마금산과 창녕 부곡이 37만2천347명 18.7%, 36만7천350명 18.4%으로 순이었다.
또 통영 도남 17만6천258명, 고성 당항포 14만5천583명, 진주 오목내 12만8천357명으로 당항포가 5위를 차지했다.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모두 656만여명의 관광객들이 경남을 찾은 가운데 고성 당항포에 27만1천376명이 다녀갔다. 이 중 전통 한방으로 유명한 산청이 216만9천25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지난해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산청에서 세계전통의약엑스포가 열렸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밀양 표충사가 102만8천679명, 온천으로 유명한 창녕 부곡과 창원 북면 마금산이 63만1천993명과 61만8천622명이었다. 이어 남해 송정 38만5천162명, 고성 당항포 27만1천376명, 통영 도남 24만9천629명 등으로 당항포가 6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당항포관광지의 관광객 수는 2006년 173만여명 2007년 24만여명 2008년 35만여명 2009년 105만여명 2010년 39만여명 2011년 27만여명 2012년 190만여명 2013년 27만여명이다.
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열린 연도를 제외하면 2007년부터 관광객이 증가했으나 2011년부터 감소 추세이다. 외국인의 방문자 수는 2007년 162명 2008년 600명 2010년 980명 2011년 4천484명 등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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